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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을 실천한다.


신한금융그룹은 14일 그룹사 모든 임직원들이 동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제안하고 실천하기 위한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이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이미지=굿네이버스]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은 △사회공헌 관련 아이디어 제안 및 선정 △아이디어 실행을 위한 기부 △아이디어 관련 봉사활동 실시 등으로 이어지는 사회공헌 사업의 전 과정에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1차 캠페인은 14일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내년 2월부터 3개월 단위로 세 번의 캠페인을 더해 총 4회차로 진행된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연탄 가격 상승으로 인해 취약계층에 대한 연탄 기부가 줄었다는 기사를 접하고, 연탄 5000장의 개인 기부와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을 1차 캠페인으로 제안했다. 신한금융그룹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사랑의 연탄 나눔’ 모금함을 개설하고 12월 말까지 모금한 임직원 기부금만큼 회사가 성금을 더해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기부 및 난방비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내년 1월에는 임직원들이 연탄이 필요한 가정에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qhsdud13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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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4 15: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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