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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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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한국전력(015760)의 4분기 영업손실로 적자전환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14일 오전 9시 50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일대비 1.94% 하락한 3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3만24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전력은 지난 8일 이후 5거래일 연속 1% 이상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한국전력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장 마감 후 한국전력은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1294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 오른 15조555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시장 전망치(영업이익 7647억원)에 크게 미치지 못한 수준이다.

하나금융투자의 유재선 애널리스트는 『한국전력의 4분기 영업이익은 낮아진 원전 가동률과 원전 관련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시장기대치(컨센서스)를 크게 밑돌며 적자로 돌아섰다』며 『원/달러 환율마저 미국 금리 인상 이슈로 달러 강세로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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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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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4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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