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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김승범 연구원]

셀루메드가 반월상 연골 및 연골치료를 위한 신소재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연구결과를 세계관절염 학회에 발표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6일 셀루메드는 전일대비 29.88% 오른 8,390원에 장을 마감했다. 무릎연골 신소재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셀루메드는 세계 최고 생의학연구소 가운데 하나인 스크립스 연구소와 공동 투자해 개발한 반월상 연골 및 연골치료를 위한 신소재 연구성과물에 대해 임시특허 신청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셀루메드는 전용 실시권을 보유하고 전 세계로 라이센싱할 권한도 획득했다.

의료관련 전문리서치업계에 따르면 무릎연골 시장규모는 오는 2023년까지 약 27억달러(한화 약3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관측됐다. 매년 5.8%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셀루메드는 올해 1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45억원, 영업이익 3억2,000만원을 기록하며  매출액은 10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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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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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26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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