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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김승범 연구원]

메가엠디가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정책의 수혜주로 거론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26일 오후 1시 30분 현재 메가엠디는 전일대비 5.70% 오른 4,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메가엠디에 대한 증권사 분석으로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메가엠디는 국내 성인대상 입시교육시장(치·의학,약학,법 학전문대학원) 내 우수한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 공무원(경찰 및 검 찰공무원)과 원격평생교육원사업(학점은행제)에도 추가 진출하여 사업포트폴 리오 다변화를 통해 사업안정성을 제고해오고 있다.

흥국증권의 정희진 애널리스트는 『올해 하반기 정부가 경찰공무원 1,500명 추가 채용계획에 따른 공무원사업 수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며 『메가엠디는 경쟁사 보다 높은 강의퀄리티로 합격률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행정 공무원 사업 진출을 앞두고 있어 향후 성장모멘텀은 충분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부가 이공계 공동화 현상 이유로 '20년 이후 사실상 치·의학전문대학원 폐지를 결정한 이래로 '15년부터 점차적으로 수강생 수가 감소해왔다』며 『치·의학전문대학원을 준비하던 이탈자가 빠질 만큼 빠졌기 때문에 수강생 수 감소에 따른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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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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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26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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