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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김승범 연구원]

IBK투자증권은 1분기 실적 분석과 함께 올해 2분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25개 종목을 선정했다. 삼성에스디에스, 코웨이, 한국항공우주 등 25개 종목을 투자 유망 종목으로 꼽았다.

25일 IBK투자증권의 이창환 애널리스트는 『1분기 기업 실적(WMI 500 기준)은 영업이익 47조3,000억원, 순이익 36조7,000억원을 기록했다』며 『컨센서스 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4%, 13.9%를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부합했다는 점과 매출과 마진이 함께 증가해 이익의 질이 회복됐다는 점, 삼성전자 쏠림이 일부 완화하는 등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1분기 실적에 이어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시장 예상치는 영업이익 46조4,000억원, 순이익 32조8,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8.1%와 16.7% 증가한 수준』으로 예상했다.

2분기 턴어라운드

한편 2분기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종목으로 삼성에스디에스, 코웨이, 한국항공우주, 현대건설, 유한양행, 만도, 녹십자, SK머티리얼즈, LIG넥스원, 한일시멘트, 고영, 오스템임플란트, 리노공업, 남양유업, 태웅, 뷰웍스, 세아제강, 에이블씨엔씨, 바디텍메드, 뉴트리바이오텍, 삼표시멘트, 아이센스, 대원제약, 와이솔, 유나이티드제약 등 25개 종목(시가총액 순)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코웨이가 2분기 순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코웨이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94.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와이솔(365.7%), 유나이티드제약(22.15%), 삼표시멘트(101.4%)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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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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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25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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