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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북한의 화장품 시장 규모는 국내 수준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코스맥스/한국콜마/연우 등 ODM과 용기 업체들은 북한 로컬 제품 품질 개선 차원에서 진출 가능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나왔다.

하나금융투자의 박종대 애널리스트는 『북한 소비시장 규모는 17조5000억원으로 한국 수준의 1인당 GDP는 2065년에 도달이 가능할 것』이라며 『북한 경제의 핵심 요소는 「장마당」과 「돈주」이며, 특히 장마당은 현재 750여개, GDP의 20~30% 규모까지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돈주 포함 북한 시장경제 인구 70~80%가 여성이며, 29세 이하 ' New North Korean 세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돈주는 북한 대규모 사업에 자본투자를 담당하면서 지난 4~5년 경제회복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2016년 북한 화장품 시장 규모는 7200만달러로 한국의 0.6% 수준』이라며 『한국 화장품 공개 수입은 어렵지만, 코스맥스/한국콜마/연우 등 ODM과 용기 업체들은 북한 로컬 제품 품질 개선 차원에서 진출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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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2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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