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서울 강동구 고덕 비즈밸리에 쇼핑, 문화, 업무 복합 랜드마크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IPARK THE RIVER)'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한 이 복합단지는 연면적 약 30만㎡ 규모로, 지하 6층부터 지상 21층까지 조성된다.
상업시설에는 서울 최초 이케아 입점을 비롯해 이마트, 무신사스탠다드, 스타벅스, 올리브영 등 다양한 인기 브랜드와 멀티플렉스 극장 CGV, 한우 오마카세 레스토랑 민규 등 트렌디한 외식 매장이 들어선다.
하이브리드 업무시설 역시 전용면적 37~296㎡ 총 591실, 약 4만9000㎡(1만4800평) 규모로 마련되며, 화장실과 샤워시설, 사선형 창호 배치, 개별 테라스 등을 통해 한강 조망이 가능한 고품격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고덕 비즈밸리에는 이미 18개 기업의 사옥이 입주를 완료했고, JYP엔터테인먼트와 쿠쿠전자 등 9개 기업의 사옥 이전도 예정되어 있어 서울 동부를 대표하는 비즈니스 허브로 성장이 기대된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 상일동역과 인접하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주요 도로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며, 2028년 9호선 연장 사업 완료 시 교통 편의성도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시행사 관계자는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는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명소로, 쇼핑과 문화, 업무까지 한곳에서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