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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나이스신용평가(대표이사 정상혁, 이하 나신평)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의 신종자본증권 신용등급을 'AA-'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신한은행이 업계 상위권의 이익창출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성 지속하고 있다는 점을 주된 이유로 밝혔다.


신한금융지주 서울 중구 본사 전경. [사진=더밸류뉴스]     나신평은 신한은행이 순이자마진 증가에 힘입어 우수한 수익성을 시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한은행은 차주별 다각화된 여신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시장 상황 변동 시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하고 있다. 공고한 영업기반, 장기간 유지되는 안정적인 여신 영업 기조, 다각화된 여신 포트폴리오 및 양호한 비용효율성 등을 통해 비교적 우수한 수익성을 기록해 왔다. 


신한은행 지난 2021~2023년간 순이자마진(NIM) 개선 등으로 이자이익이 확대되면서 지난해 연간 순이익은 2조6121억원, 총자산이익률(ROA) 0.6%로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hyejipolic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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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1 17: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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