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쿠팡(대표이사 강한승 박대준)이 온라인 판매가 익숙하지 않은 중소상공인들의 운영상 애로사항과 궁금증 등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했다.

조윤오 뷰피플 대표(오른쪽)가 21일 코엑스 3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쿠팡 설명회에서 마케팅 전략 컨설팅을 받고 있다. [사진=쿠팡]

쿠팡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컨퍼런스홀에서 각각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30분에 쿠팡 입점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쿠팡은 2024년 마켓플레이스 입점 성공 사례, 온라인 판매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다음달인 가정의 달 관련 마케팅 인사이트와 전략을 제공했다. 쿠팡 내부의 마켓플레이스, 로켓그로스, 쿠팡페이 분야 전문가가 중소상공인들에게 무료로 1:1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는 ‘통합상담존’도 마련했다.

다양한 판매자 지원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지난해 12월 개발된 ‘셀러월렛 빠른정산 서비스’에 대한 첫 오프라인 상담을 진행했다. 빠른 정산 서비스는 쿠팡 마켓플레이스 입점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판매대금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쿠팡 마켓플레이스 일부 판매자에게 제공되고 있고 이용 대상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 날 설명회에 참가한 조윤오 뷰피플 대표는 “2021년 쿠팡에 입점한 후 시내코스 망원경 등 전략 상품이 잘 팔리고 있지만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어필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늘 고민이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쿠팡 관계자는 “전문적인 마케팅 지식을 나누는 이번 설명회는 쿠팡을 통해 성장을 꿈꾸는 중소상공인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상공인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다각도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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