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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나이스신용평가(대표이사 김명수, 이하 나신평)가 DB캐피탈(대표이사 이명기)의 선순위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DB캐피탈이 계열 연계 사업 등으로 양호한 수준의 사업 안정성을 보유한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DB손해보험 사옥. [사진=더밸류뉴스]  DB캐피탈은 DB손해보험이 지분 93.6%를 보유한 여신전문금융회사이다. 지난 1995년 설립됐으며, 일반 담보대출, 부동산 담보대출, NPL업체 대출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나신평은 DB캐피탈이 계열 연계 사업 등으로 양호한 수준의 사업안정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DB캐피탈은 DB금융투자, DB저축은행 연계 사업과 더불어,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동산 담보대출 등 기업금융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NPL(무수익여신)업체 대출, 스크린골프 리스, IT(정보기술)기계 할부 등의 여신도 실행하고 있다. 


DB캐피탈은 부동산 PF, 부동산 담보대출 등 기업금융에 집중된 여신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부동산 경기 하강이 지속될 경우, 회사 사업안정성의 변동 가능성이 존재한다.


hyejipolic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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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9 17: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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