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정희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상생금융에 앞장선다.


우리은행은 지난 19일 한국장학재단과 ‘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조병구 우리은행 은행장(왼쪽)이 지난 19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과 청년 학자금 대출 캐시백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우리은행]

‘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은 우리은행이 금융권 단독으로 진행하는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 중 하나로, 연체 없이 꾸준하게 학자금대출 원리금을 상환해온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상생금융 프로젝트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소득이나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캐시백을 실시한다.


올해 2월말 기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을 보유하고 연체 없이 성실하게 상환해 온 청년이라면 우리은행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든지 캐시백을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과 한국장학재단은 캐시백 신청을 받고,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와 지원규모를 발표할 예정이다.


taemm071@buffettlab.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2-20 11:15:0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4차산업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