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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4050 신중년 맞춤형 재취업 지원...올해 전국 단위, 다분야로 확대 운영

  • 기사등록 2024-02-19 15: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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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희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4050 신중년의 성공적 경력 설계와 재취업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사회 가치 창출 프로그램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 2024년도 과정을 실시하고, 본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재취업을 이뤄낼 전국의 40·50대 경력 인재들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이 신중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 가치 창출 프로그램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 2024년도 과정을 실시한다. [이미지=하나금융그룹]

◆경력 인재를 위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해 선도적 역할 수행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는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022년 8월부터 인생 이모작을 준비 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진행해온 하나금융그룹만의 특화된 신중년 재취업 지원 사업이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를 통해 △온·오프라인 취업 교육 △1:1 밀착 컨설팅 등 신중년 취업 역량 강화 과정부터 △취업처 발굴팀 운영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 연계 등 전 과정을 한 번에 지원하며 40·50대 경력 인재들을 위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 들어 3회차를 맞은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중장년층의 강소기업 재취업을 목표로 첫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중장년층 디지털 분야 재취업을 위한 일자리 시장 개척과 취업 연계를 지원해 지난 2년간 2279명(기초 교육 수료)이 프로그램을 경험했으며, 신중년 맞춤형 취업 지원을 받은 965명 중 33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 전국 단위, 다양한 분야로 확산 운영


하나금융그룹은 올해도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 과정을 통해 신중년을 위한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우선, 사업 운영 지역을 올해부터는 전국 단위로 확대한다.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의 우수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역 거주 중장년층 취업을 지원한다. 동시에 전국 10여개 지역에서는 오프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지역 경력 인재들과 우수 일자리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심화 교육의 기회도 전국으로 확대한다.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수도권을 비롯해 대전과 대구, 전주와 광주, 부산 등 전국 7개 지역에서는 지역별 일정에 맞춰, △실무 OA(문서관리) 실습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실습 등 취업역량 강화 교육과 일자리 맞춤형 실무역량 강화 교육이 매월 4~7차례 진행된다.


또 올해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 과정에는 기존 과정에서 지원했던 △강소기업 일자리 △디지털 일자리는 물론 신중년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스타트업·벤처 일자리 △사회적경제 일자리 △관광업종 일자리 △강사 일자리 등 최신 트렌드와 40·50대 니즈에 맞춘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 및 개발해 일자리 생태계를 키워나갈 계획이다.


신중년 경력 누구나 참여 가능...심화 과정 참여로 재취업 역량 확보


하나금융그룹은 19일 온라인 교육 개강을 시작으로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40·50대 경력 인재들은 누구나 하나 파워 온 사이트를 통해 연중 상시 신청과 수강이 가능하다.

 

오는 4월부터 진행되는 오프라인 심화 교육 과정은 온라인 기초교육 16과목을 수료한 교육생들 가운데 선발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교육 참여자는 각 일자리 과정별 맞춤형 취업 교육과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하나금융그룹 전문가들의 세무·재무 특강도 참여할 수 있다.


taemm071@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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