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해 말 현재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전년말 대비 13조1000억원(5.9%) 증가한 233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시장점유율은 23.2%를 달성했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IBK 기업은행 본사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이번 실적이 우량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라고 밝혔다.


지난해 연결 당기순이익은 2조6752억원, 은행 별도 당기순이익은 2조4115억원을 시현했다. 또 부동산PF 등 불확실한 시장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4분기 2663억원의 추가충당금을 적립해 미래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하는 등 건전성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올해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애로를 해소 및 혁신기업의 창업과 성장 지원을 확대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qhsdud1324@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2-07 16:41:5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특징주더보기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