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이디야커피(회장 문창기)가 지난해 11월 국가보훈부가 체결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유족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기부금을 조성하고 후원한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18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유가족을 위해 기부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동희(왼쪽) 이디야커피 경영지원본부장이 지난 18일 강길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회장과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유가족을 위해 기부금과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이디야멤버스 앱에서 약 한 달간 진행된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통해 총 2136만원의 기부금이 조성했다. 기부금은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를 거쳐 에티오피아로 전달돼 현지 거주 중인 6.25 참전용사 유족들의 기술교육 및 교육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에 있는 6.25 참전용사 미망인들을 위한 후원도 진행됐다. 이디야커피는 약 700만원 상당의 커피 선물 세트를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측에 전달했다.

이디야커피는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달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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