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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 “기술리더십 없으면 시장 승자 될 수 없다”

  • 기사등록 2024-01-02 23: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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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희민 기자]

“기술리더십 없으면 시장의 승자가 될 수 없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이사가 지난 1일 신년사 발표를 통해 차별화된 기술 리더십을 확보해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창권 에코프로대표이사. [사진=에코프로]

송 대표는 “에코프로가 차별화된 하이니켈 기술과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 구축을 통한 제조경쟁력의 뒷받침으로 시장을 선도해왔다” 며 “하이니켈 기술을 보다 고도화시키고 미드니켈, 리튬인사철(LFP) 기술은 더욱 발전시켜 ‘기술 쿠데타’를 일으키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송 대표는 고객 다변화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에코프로 브랜드는 시장가치를 인정받았으며 기술력도 경쟁사보다 앞서 있다”며 “더욱 정교한 나침반과 지도로 신규 고객을 확보해 나가자”고 주장했다. 


또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Closed loop eco-system)’의 경쟁력이 불황기에 차별화될 수 있다며 가족사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은 배터리 재활용부터 양극재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한 사업장에서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가족사들의 생산 캐파 극대화가 가능하다.


아울러 에코프로는 자본시장과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성장했다며 시장으로 안테나를 돌리고 의사결정의 기준으로 삼자고 덧붙였다.


taemm0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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