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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나이스신용평가(대표이사 김명수, 이하 나신평)가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 김호성)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 유지했다.


나신평은 GS리테일의 편의점, 홈쇼핑, 기업형 슈퍼마켓(SSM), 호텔 등 다변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와 GS리테일이 편의점 부문에서 우수한 경쟁 지위 및 현금 창출력을 보유한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GS건설 사옥. [사진=더밸류뉴스]  GS리테일은 지난 9월 연결 기준으로 편의점 71%, SSM 12%, 홈쇼핑 10%의 매출 비중을 기록했다. 편의점을 중심으로 하는 유통 부문 매출이 높은 수준을 점하고 있다. 


나신평은 GS리테일이 편의점 부문에서의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난 9월 말 총 17,248개의 점포망을 확보하는 등 BGF리테일과 함께 국내 수위권의 사업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GS리테일은 SSM 부문에서도 가맹점 중심의 매장 출점을 지속하여 지난 9월 말 427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2021년 7월 GS홈쇼핑을 흡수합병해 홈쇼핑 사업을 추가하면서 사업구조가 더욱 다각화되고, 온라인쇼핑이 성장하는 시장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커머스 부문의 투자를 확대했다. 또 2021년 이후 요기요, 쿠캣, 펫프렌즈 등 다양한 플랫폼 및 디지털 전문기업에 대한 지분투자 등을 통해 이커머스 부문의 사업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hyejipolic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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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7 08: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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