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업은행, ‘기업용 간편인증서’ 시·공 초월 안전 인증...금융권 최초

- 중소기업 디지털 이용 및 금융비용 부담 완화 지원

  • 기사등록 2023-12-21 17:17:53
기사수정
[더밸류뉴스=박수연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금융권 최초로 개인사업자용 간편인증서 인가를 받았다. 


기업은행은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고도의 보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개인 및 개인사업자용 간편인증서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인가받았다고 전했다. 


IBK 기업은행 전경 [사진=IBK 기업은행]

특히 기업은행의 개인사업자용 간편인증서는 금융권, 핀테크 포함 사설인증기관 중 처음으로 개인사업자 비대면 신원확인 방식, 인증서 발급절차 등을 설계 및 개발했다.


간편비밀번호, 생체인증(FIDO) 등으로 전자서명 할 수 있는 간편인증 방식을 채택했고 디바이스(PC, 태블릿, 휴대폰)와 시·공간 제약 없이 안전하게 인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형(서버 저장형) 인증을 제공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도모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곧 출시할 IBK인증서의 사용처를 확대하고, 합리적 가격에 인증서를 제공해 고객과 은행 모두의 가치를 높이는 ‘가치금융’을 실천할 계획”이라며 “IBK인증서가 인증서 시장에서 대표적 사설인증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신뢰받는 인증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ynsooyn@gmail.com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12-21 17:17:5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박수연 기자 박수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젊은 자본미디어 '더밸류뉴스' 박수연 기자입니다. 경제와 산업 분야의 심층 분석 기사를 통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기업의 가치 창출과 혁신, 지속가능한 성장에 주목하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를 추구합니다.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 믿을 수 있는 정보의 나침반이 되겠습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삼성SDS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