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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bhc치킨(대표이사 임금옥)이 가맹점 매출 증대와 수익성 개선을 위해 점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bhc치킨은 지난 14일 전국 가맹점 협의회와 함께 상생 협의를 위한 ‘2023 하반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bhc치킨 임직원이 지난 14일 ‘2023 하반기 간담회’에서 전국 가맹점 협의회와 상생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bhc치킨]

송파구에 위치한 bhc R&D 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전국 8개 시도의 지역별 가맹점 협의회 관계자 30여 명, 문상만 bhc치킨 가맹사업본부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가맹점주 협의회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요청한 가맹점 수익 개선에 대한 방안 마련과 신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bhc치킨 경영진은 어려운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가맹 사업주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간담회에서 개진된 내용들을 심사숙고해 가맹점과 본사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bhc치킨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수차례 상생 협의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가맹본부는 튀김유 인하, 일부 품목의 공급 협력사 가격 인상 부담, 100억원의 상생 지원 등의 노력을 지속했으나 여전히 가맹점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함이 많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제품 가격 인상은 쉽게 결정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가맹점 매출 증대와 수익성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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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0 13: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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