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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LG헬로비전(대표이사 송구영)이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통신비 부담 덜어주기에 나섰다. 


LG헬로비전은 보육 시설을 떠나 자립해야 하는 보호 종료 청년들을 위해 통신비와 단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2년간 통신비를 지원하면서 안전한 소통 채널을 만들어주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지난 14일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자립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에는 임성원 LG헬로비전 상무(홍보·대외협력센터),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G헬로비전의 통신비 지원사업 기금 기탁은 올해로 4회째다. 


지난 14일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서 임성원(왼쪽 4번째) LG헬로비전 상무가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장(왼쪽에서 5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헬로비전]통신 서비스는 디지털 시대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재지만, 매월 고정비용으로 지출되는 통신비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큰 부담이다. 이에 LG헬로비전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2년간 통신비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 LG헬로비전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아동의 올바른 경제습관 형성을 위한 생활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심리적인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는 원예치료와 문화활동을 제공한다. 


hyejipolic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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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9 13: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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