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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쿠팡(대표이사 강한승 박대준)이 지난 12일 송파구 잠실 쿠팡 사옥에서 하나은행·하나카드와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혁신금융서비스 업무 협약”을 갖고 핀테크에 기반한 금융서비스의 론칭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한승 쿠팡 대표, 비제쉬 아이어 쿠팡페이 대표,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쿠팡·쿠팡페이와 하나은행·하나카드는 지난 9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이후 전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신개념 셀러 선정산 금융서비스를 개발했다. 


강한승(왼쪽 두번째) 쿠팡 대표가 12일 잠실 쿠팡 사옥에서 하나금융그룹 간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혁신금융서비스 업무 협약” 기념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비제쉬 아이어 쿠팡페이 대표와 강한승 쿠팡 대표,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사진=쿠팡]쿠팡 마켓플레이스에서 활동 중인 소상공인들은 쿠팡 셀러 전용 체크카드 발급을 신청하고 “셀러월렛 빠른정산 서비스”를 통해 판매대금을 미리 사용할 수 있다. 양사는 일부 셀러들을 대상으로 금일 13일부터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한다. 


hyejipolic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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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3 16: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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