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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군인공제회(이사장 정재관)와의 업무협약으로 군인과 군무원들의 복지증진에 힘 쓴다.


이승열(오른쪽) 하나은행장이 지난 7일 서울시 도곡동에 위치한 군인공제회관에서 열린 퇴직급여대여 업무협약식에서 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과 기념촬영 중이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군인공제회와 지난 7일 도곡동 소재 군인공제회관에서 군인공제회 회원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퇴직급여대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기존에 협약이 체결되어 있던 금융기관들에 이어 3번째로 군인공제회 대여제도에 복수은행으로 참여하게 됐다.


퇴직급여대여는 군인과 군무원으로 구성된 군인공제회 회원의 생활자금 마련을 위해 ‘회원퇴직급여’를 담보로 납부 총액의 90%까지 저금리로 간접 대여를 해주는 서비스다. 하나은행의 퇴직급여대여는 별도의 중도상환해약금이 발생하지 않아 타행에서 이미 퇴직급여대여를 이용 중인 회원들도 대환을 통해 거래은행 변경이 가능하다. 하나은행의 퇴직급여대여는 시스템 개발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출시될 예정이다.


qhsdud13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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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08 16: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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