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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 대표이사 이재홍)가 교보증권(대표이사 박봉권 이석기)의 기업어음 및 단기사채 신용등급을 'A1'로 유지했다.


한신평은 교보증권의 견조한 사업기반과 우수한 수익성을 주된 평가이유로 밝혔다.


서울시 여의도 교보증권 본사 전경. [사진=교보증권]  

한신평은 교보증권의 올해 상반기 영업순수익 시장점유율은 1.5%로 제반 사업부문에서 업계 중위권의 시장지위를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금번 유상증자 2500억원으로 자본규모가 약 1조9000억원으로 증가해 늘어난 자본을 활용한 영업활동으로 영업순수익 시장점유율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한신평은 교보증권이 사업무분 다각화를 통해 최근 3개년 평균 영업순수익 커버리지가 160.3%에 이르는 등 우수한 수익성을 시현하면서도, 낮은 이익변동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대형사 위주의 시장재편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투자중개 및 기업금융(IB) 부문 영업기반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qhsdud13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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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06 13: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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