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우리카드(대표이사 박완식)가 창신2동에 김장김치를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

우리카드는 종로구 창신2동 독거노인 100가구에 겨울나기용 김장김치 총 1톤을 전달하며 이웃의 온정을 나눴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종로 우리카드 본사 전경. [사진=우리카드] 

이 기부 행사는 이달 27일 종로구 창신2동 주민센터에서 이재일 우리카드 경영기획본부장, 마호식 창신2동장이 참석해 진행됐다.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이사가 영등포전통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참기름, 견과류, 절편 등도 기부 품목에 포함됐다. 박완식 대표이사는 이달 13일 영등포전통시장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상공인들의 고충, 지원이 필요한 부분 등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누고 카드 사용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우리카드는 종로구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 2018년부터 창신2동과 1사1동 결연을 맺고 매해 분기마다 나눔 행사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생필품 꾸러미 200박스, 명절 선물 100박스, 김장김치 1톤을 기부했다. 올해 1월에는 설 맞이 ‘행복 꾸러미’, 4월에는 가정의 달 맞이 ‘사랑 나눔 꾸러미’, 9월에는 추석 맞이 식료품 꾸러미를 기부했다. 또 올해 1월 사내 송년 행사 수익금으로 연탄 1만2000장을 전달했고 6월에는 굿네이버스에 2억원을 기부했으며 8월에는 우리WON배구단과 연계해 지역 아동센터 배구교실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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