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올 겨울 소외계층의 따듯한 겨울 맞이를 위해 김장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협은 지난 15일 대전 엑스포 남문 광장에서 열린 ‘2023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에서 김장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신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두손모아봉사단 30명이 참여해 서민·소외계층과 상생 및 동반성장을 목표한 신협의 '어부바' 정신을 널리 알렸다. 이와 함께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측에 지역 내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신협은 대전시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기관과 함께 매년 개최되는 김장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다. 올해 신협 두손모아봉사단과 대전 지역의 60여 개 기업·기관·단체 자원봉사자들이 담근 약 6만kg의 김치는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긴급지원 대상자 6000세대에게 10kg씩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