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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김기환)이 한국로봇산업협회와의 협력으로 안전한 국내 지능형로봇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


KB손해보험은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국로봇산업협회에서 지능형 로봇 손해보장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엔 백창윤 KB손해보험 일반보험부문장 전무와 조영훈 한국로봇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및 참여사인 삼성화재, DB손해보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 전경. [사진=KB손해보험]

'실외이동로봇 의무배상책임보험'은 보도 등에서 운행되는 로봇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민관 합동 협의체(TF)가 운영하는 보험 상품이다. 사업계획 수립 및 표준약관을 마련하고, 단체보험 프로그램을 통해 편리하게 가입 가능하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향후 실외 이동로봇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의무배상책임보험 상품 출시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지능형 로봇 손해보장사업자 지정기관으로서 향후에도 KB손해보험 등 국내 보험사와 협력 강화를 통해 로봇산업의 발전을 위한 각종 로봇보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qhsdud13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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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15 11: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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