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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창립93주년 기념...글로벌 선도기업 도약

- 40년 근속2명, 우수성과자 등 370여명 포상

- 통합후 10년 초격차 역량 구축… 매출 3배, 영업익 6배↑

  • 기사등록 2023-11-15 00: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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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CJ대한통운(대표이사 강신호)이 창립 93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 신사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강신호 대표는 “각 사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TES 초격차기술 로드맵을 바탕으로 CJ대한통운만의 초격차 역량을 공고히 하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자”고 전했다.


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신영수 한국사업부문대표,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 강병구 글로벌사업부문대표가 지난 14일 CJ대한통운 창립 93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이번 기념식은 지난해 12월 종로 신사옥 이전 후 처음으로 열렸다. 강신호 대표이사, 경영진 및 수상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40년 장기근속자 2명을 포함해 354명의 장기근속자와 우수한 성과를 보인 CJL Awards 개인과 조직 19개가 수상했다.


1983년 입사한 40년 근속자 김성만 지사장 등 2명은 물류의 산증인으로 특별휴가와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CJL Awards 스탭상에는 ‘오네’를 런칭한 브랜드성장팀과 미국사업 확대에 공헌을 한 미국 퀀텀점프TF 등이 수상했다.


강신호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각 본부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올해 CJ대한통은 TES 기술을 기반으로 AI, 로봇, 데이터 등 첨단화를 구축했다. 전국에 AGV, AMR, 로봇 등 첨단 풀필먼트센터를 오픈하고 신성장 산업인 초국경택배를 선점하기 위해 인천 GDC에 오토스토어를 도입했다. 사우디아라비와와 미국에 해외 거점을 확보했고 폴란드 진출과 방산물류, 배터리와 수소물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등 글로벌 확대 및 미래 산업 수주에 성공했다. 통합브랜드 ‘오네’와 플랫폼사업 ‘더운반’도 런칭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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