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 대표이사 김명수)가 CJ대한통운(대표이사 강신호 민영학)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로 평가 유지했다.
나신평은 CJ대한통운이 물류산업 내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과 국내 최고 수준의 물류인프라와 네트워크 구축 등에 기반한 매우 우수한 사업경쟁력을 보유한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나신평은 CJ대한통운이 물류산업 내에서 다각화된 사업을 영위하고 국내 업계 최고 수준의 물류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베트남, 미국 등 현지 물류법인을 인수하는 등 해외네크워크 확충도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나신평은 택배부문의 경우 CJ대한통운이 업계 1위의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어, 사업경쟁력이 매우 높은 수준인 것으로 판단했다. 또 네이버와의 사업적 제휴관계가 안정적으로 지속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향후 매우 우수한 사업기반 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