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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정일문)이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신원근)와 협업해 채권거래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을 통해 국내채권 거래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한국투자증권]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뱅크 앱 안에서 제공 중인 '약속한 수익 받기' 서비스에 국내 장외채권 조회 및 거래 기능이 추가로 도입됐다. 매매 가능한 상품은 국채, 지방채, 금융채, 특수채, 회사채 등이다. 


표면금리가 가장 높은 3가지 상품과 만기가 가장 짧은 3가지 상품을 따로 살펴 볼 수 있다. 또 '약속한 수익 일정'과 '약속한 수익 계산기' 등 예상되는 이자 수익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마련했다. 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 증권사 최초로 카카오뱅크와 주식계좌 개설 제휴를 맺었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국내·해외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연결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협업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qhsdud13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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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08 17: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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