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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롯데렌탈(대표이사 최진환)이 3분기 매출액 6873억원, 영업이익 814억원, 당기순이익 39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23%, 13.34% 감소했고 당기순손익은 흑자전환했다.


롯데렌탈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이미지=더밸류뉴스]

앞서 지난 6월 롯데렌탈은 중장기 사업 목표 및 새로운 성장 전략을 발표했으며, 주요 전략으로 △중고차 장기 렌탈 및 상용차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사고 리스크 관리와 고객 리텐션을 통한 수익성 개선 등을 제시했다. 새로운 성장 전략에 맞춰 3분기에는 렌탈 본업 비중 확대를 위한 체질 개선 활동에 집중했다.


중고차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중고차 렌탈 서비스 ‘롯데렌터카 마이 카 세이브’를 출시했다. 롯데렌탈은 직접 보유하고 관리한 26만대 차량에서 나오는 안정성과 믿을 수 있는 차량 품질로 중고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상용차 리스 강화를 위한 사전 작업도 완료했다. 지난 8월 전기차(EV) 상용차 정비 상품을 출시했으며, 소형 전기 화물차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로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했다. 1톤 이하 소형 중고 화물차 리스 상품 출시 및 ‘롯데오토리스’ 홈페이지 내 온라인 상품 페이지 개편도 분기내 마무리했다.


롯데렌탈은 브랜드의 전면 개편과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신규 사업영역 확장을 통해 최고 수준의 성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qhsdud13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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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07 17: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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