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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배춧값 들썩에 김치 나눔 전개...제주 ‘한끼 나눔 온(溫)택트’ 전개

  • 기사등록 2023-10-18 15: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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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SK렌터카(대표이사 황일문)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춧값이 20%이상 오르고 있어 취약 계층 어르신들 식사 지원을 위해 제주에서 진행하는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올해도 이어간다. 지역 내 취약 계층 무료 급식소 폐쇄에 따른 결식 인구 증가 및 복지시설 운영난 등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18일 SK렌터카는 제주도청과 SK핀크스,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 등 임직원 40여명이 함께 도내 결식 어르신 240명을 위해 김치를 담가 직접 배송까지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SK렌터카와 SK핀크스, 제주도청 임직원들이 제주에서 도내 어르신에게 전달할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SK렌터카]

SK렌터카가 직접 준비한 김치는 어르신 한 분 기준 약 6개월간 드실 수 있는 5kg 상당의 김치 두 포기를 집 앞까지 전달했다. 


SK렌터카는 지난 2021년 3월 제주도청과 SK핀크스 등과 함께 도내 취약 계층에 속한 어르신을 돕기 위해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로 3년차를 이어가고 있다.


SK렌터카는 SK핀크스와 함께 매년 총 1억원을 기부하며 도내 어르신 무료 급식 사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7000여명의 어르신의 결식 예방을 돕고 있다. 올해 기부금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성안노인복지센터’, ‘서귀포시종합재가센터’ 등 총 10개 기관에 전달하고, 이를 통해 총 2624명의 취약 계층 어르신에게 밑반찬으로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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