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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와 공동 주관한 프로그램에서 기업을 추가로 선정하며 수출중견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견기업 대상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라이징 리더스 300’ 2기 기업을 추가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라이징 리더스 300’ 2기는 지난 8월부터 신청을 받아 △글로벌리더형 △케이 테크(K-Tech) 선도형 △미래가치 주도형 △디지털전환(D·X) 도약형 등 4대 분야에서 34개 중견기업을 선정했다. 우리은행은 앞으로 445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이 중견기업 대상 금융지원 프로그램 '라이징 리더스 300' 2기에서 추가 선정된 기업을 17일 공개했다. [이미지=우리은행]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 및 산하 4개 기관이 함께하는 중견기업 금융 지원사업인 ‘라이징 리더스 300’프로그램은 지난 6월 말 38개사를 1기로 선정했다. 또  4700억원에 이르는 금융지원과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세미나, 디지털 전환 웨비나(Webinar) 등 수출 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아울러 ‘라이징 리더스 300’ 3기는 기업별 재무결산이 종료되는 내년 4월 신청 접수 예정이며, 산업통상자원부 및 4개 기관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qhsdud1324@iclo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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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17 17: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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