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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해외법인을 통한 중개서비스의 데스크 설립 및 확장을 지속 추진한다.

 

NH투자증권은 글로벌 주식중개 서비스사인 인스티넷 유럽(Instinet Europe)과 사업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인스티넷 유럽과의 협약식은 현지시간 13일 오후 런던 도체스터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협약식에는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뿐만 아니라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등 다수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정영채(왼쪽 첫 번째) NH투자증권 대표이사가 13일(현지시각) 오후 런던 도체스터 호텔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이복현(오른쪽 첫 번째) 금융감독원 원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해당 협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주식중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기존 런던 사무소를 현지법인으로 확대 개편하여 문을 연 이후 현지 기업금융(IB) 딜 소싱을 위한 전문인력을 충원하는 등 사업확장을 위한 기반을 다져오고 있다. 신규사업으로 해외주식 중개사업을 선정하고, 이번 인스티넷 유럽과의 사업협약을 계기로 런던법인을 통해 향후 유럽시장까지 커버하는 글로벌 주식중개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후엔 유럽 주식시장 시간에 고객지원을 담당하는 나이트데스크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 나이트데스크 구축 이후 업계 최초로 현지 장운영시장에 맞추어 현지에서 운영되는 24시간 데스크 체계 구축도 현실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qhsdud1324@iclo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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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14 16: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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