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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삼성생명(대표이사 전영묵)이 세대를 뛰어넘은 공감의 장을 마련하며 사내소통 강화에 나선다.


삼성생명은 임직원과 경영진이 MZ세대의 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교류하는 '동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동감 프로젝트'는 경영진과 젊은 직원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수평적 조직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명의 ‘주니어 멘토’와 1명의 ‘임원 멘티’가 한 팀을 이뤄 다양한 테마의 체험활동을 하며 최신 트렌드를 경험하고 소통한다.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본사. [사진=삼성생명]  

프로젝트에는 전영묵 대표를 포함한 61명의 임원 멘티와 183명의 주니어 멘토가 참여해 8월부터 3개월간 활동을 펼친다. 멘토의 평균 연차는 1년 5개월로 MZ세대의 시각과 의견을 대변하는 젊은 직원이 주축이다. 멘토들은 디지털, 뉴트로 등 활동 테마를 정한 뒤 멘티와 함께 MZ세대가 즐겨 찾는 명소를 방문하며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영묵 대표이사가 전 임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을 바탕으로 직원 성장의 원년을 만들겠다고 강조한 것의 연장선이다. 이를 위해 삼성생명은 ‘성장인플루언서TF’를 신설하고 ‘성장락(樂)서', '온라인 성장놀이터' 등 임직원들이 지식과 노하우를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qhsdud1324@iclo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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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24 16: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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