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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푸드나무(대표이사 김영문)가 2분기 매출액 490억원, 영업손실 25억원, 당기순손실 25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1.87% 감소하고 영업손익은 적자 전환, 당기순손익은 적자 지속했다. 신규 설립된 자회사들의 초기 투자 비용 증가 및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푸드나무의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푸드나무]

2분기 자사몰과 타사몰 매출액은 각각 621억원, 15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29%, 28.77% 줄었다. 다만 오프라인 등 매출액은 44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28.25% 급증했다. 랭킹닭컴을 필두로 △2030 여성을 위한 식단 큐레이션 플랫폼 피키다이어트 △헬스·피트니스 전문 플랫폼 개근질마트 등 자사 플랫폼의 신규 회원 증가가 이어졌다. 푸드나무의 대표 플랫폼인 랭킹닭컴은 상반기말 283만명의 누적 회원 수를 보유 중이다.


수출 매출액은 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86% 감소했다. 그러나 긍정적인 것은 신사업 매출 비중이 상승했다는 것이다. 국내외 자회사를 통한 신사업 매출액이 상반기 연결 매출액의 21% 수준으로 향상됐다. 장기적으로는 해외 법인의 실적 성장에 따라 전체 매출액의 50% 이상까지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1분기 영업을 시작한 베트남 법인의 매출액은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하다가 랭킹닭컴 베트남 플랫폼이 오픈된 6월부터는 2배 이상 성장하고 있다. 회사는 하반기 내 베트남 현지 생산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향후 중국, 태국 및 기타 국가 진출도 계획 중이어서 해외 매출 비중은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자회사 에프엔플레이스가 운영하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메이드림(MADE林)은 상반기에 성공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최근 여름 성수기 시즌에는 일별 최고 매출을 경신하기도 했다. 또 자회사 에프엔어니스티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칙바이칙(CHICK by CHICK)은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가맹점이 증가하면서 빠른 외형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 이외에도 배양육·대체육·도계 사업을 영위하는 핵심 자회사인 에프엔프레시는 2분기부터 외형 성장과 실적 턴어라운드를 본격화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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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16 09: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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