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과 소통하며 시니어들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3일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공동 후원으로 ‘청춘 북카페’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철호(왼쪽) DGB금융지주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전무가 지난 3일 권병현 대구중구시니어클럽 관장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DGB금융그룹]

‘청춘 북카페’는 대구중구시니어클럽(관장 권병현)에서 어르신 대상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하고 월 50시간 활동으로 경제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한다. 지난달 DGB사회공헌재단과 한국부동산원의 후원으로 열린 ‘ESG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 프로그램이 현실화되기도 했다.

본 사업을 통해 배출되는 커피박(찌꺼기)을 사용해 천연비누, 탈취제 등 업사이클링 제품을 시니어클럽 내 사업단과 연계·제작해 고령층 고용 안정성을 확보하고 자원을 재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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