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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양희정 기자]

휴엠앤씨(대표이사 김준철)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베트남 생산공장 구축에 나섰다. 저렴한 인건비와 풍부한 노동력을 갖춘 베트남에 생산 공장을 구축해 바이알, 카트리지, 앰플 등 의료 용기 품목의 생산량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휴엠앤씨는 최근 베트남 타이빈성에서 베트남 산업단지개발 국영기업 비그라세라와 공장 구축에 관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김준철(왼쪽) 휴엠앤씨 대표가 지난 24일 베트남 타이빈성에서 쩐 옥 아잉 비그라세라 사장과 베트남 공장 구축에 관한 계약 체결식을 갖고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사진=휴온스글로벌]

휴엠앤씨는 앞서 성남 판교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베트남 현지 공장 설립을 결정했다. 회사는 고령화로 확대되고 있는 의료용 및 미용 목적의 주사제 수요를 위해 약 20억원을 출자해 베트남 타이빈성에 4500평 규모의 의료용기 생산 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hejung07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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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26 1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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