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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자원순환 프로세스 도입... 'E-순환거버넌스'와 MOU

- 폐전기·전자제품 수거해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

  • 기사등록 2023-05-19 15: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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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미래 기자]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이채범)이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와 업무협약을 맺고 탄소중립 및 친환경 경영 실천에 나선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성규(오른쪽) 한화손해보험 경영지원실장이 18일 한화손해보험 본사에서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과 업무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손해보험은 앞으로 수명이 다한 모니터, 프린터, 스캐너 등과 같은 사무용 전자제품을 주기적으로 수거하여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할 예정이다. 


연간 폐기되는 전기·전자제품은 총 1500여개로 예상되며, E-순환거버넌스는 친환경과 사회공헌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고자 수거 제품을 개당 약 1000원의 가치로 환산해 지정 복지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과 친환경 경영이 업무환경 속에서 실천되기를 기대한다”며 “올해 초부터는 사무실 내에서 종이컵 대신 No Tree 친환경컵을 사용하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mrk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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