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대표이사 김장욱)가 5월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판매하는 역시즌 마케팅으로 '스마트쇼퍼' 공략에 나선다.
이마트24는 이달 말까지, 하이엔드 크리스마스 트리 얼리버드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 상품은 프리 오더(주문 후 제작) 상품으로, 행사 기간 내 구매한 고객들은 오는 8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수령할 수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인 '제이닷 프리미엄 크리스마스트리'는 180cm 높이의 잎의 수가 일반 트리 대비 10배 이상 많은 것이 특징이다. 또 트리와 함께 1600개 LED 전구로 구성돼 반짝임을 강조했으며, 방수케이스까지 제공해 트리의 수명을 제고했다.
이마트24는 비수기 시즌을 공략한 크리스마스 트리 할인 판매 행사로 소비자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 제공 및 회사는 비수기인 여름에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윈-윈' 효과를 기대하며, 이색 마케팅 전략으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