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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한국앤컴퍼니(대표이사 조현범)가 올해 1분기 매출액 2298억원, 영업이익 328억원, 당기순이익 32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8%, 25.4%, 22.1% 감소했다. 


한국앤컴퍼니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이미지=더밸류뉴스]

한국앤컴퍼니에서 납축전지 배터리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에너지솔루션 사업본부는 프리미엄 상품인 AGM(Absorbent Glass Mat Tech) 배터리의 판매 강화 등을 기반으로 글로벌 주요 시장별 유통 경쟁력 강화에 힘써오고 있다. 지난달 1일에는 국내 시장에서 그룹의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을 반영한 ‘한국 AGM 배터리’를 출시했다. ‘아트라스비엑스(ATLASBX)’ 단일로 선보였던 국내 납축전지 배터리 라인업을 프리미엄 AGM 배터리와 MF 배터리 각각 ‘한국’과 ‘아트라스비엑스’ 브랜드로 이원화해 운영하며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는 지난 2020년 준공한 미국 테네시 공장의 조속한 안정화를 바탕으로 북미 시장 판매 증대 및 글로벌 성장 가속화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인 한국 본사 및 공장의 기술지원을 통해 테네시 공장 가동률을 높이는 등 안정화에 집중하고 있다.


kis704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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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12 13: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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