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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이 손끝 채혈로 짧은 시간 내 정확한 결과값을 확인할 수 있는 ‘현장 진단 기기’ 시장진출에 나선다.

 

삼진제약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애보트와 현장 진단 검사 기기 ‘아피니온2(Afinion2)’의 국내 판매 협약을 체결하고 당뇨병 및 심혈관계 질환 관련 현장 진단기기 시장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최용주(왼쪽) 삼진제약 대표이사가 지난달 31일 삼진제약 연구센터에서 허정선 애보트래피드진단 지사장과 삼진제약-애보트 ‘아피니온2’ 국내 판매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진제약]

‘아피니온2(Afinion2)’ 현장진단 검사 기기는 짧은 시간 내 정확한 결과값도 확인할 수 있는 ‘POCT(Point of care testing)솔루션’으로, 수탁검사기관에서나 가능했던 당뇨·심혈관 및 감염성 질환 검사를 개인 의원, 보건소, 요양원, 응급실 등의 의료 현장에서도 손끝 채혈만으로 간편하게 검사 가능하다. 

 

세부적으로 당화혈색소(HbA1c), 미세 단백뇨(Albumin-creatinine ratio), 콜레스테롤 검사(리피드 패널), C 반응성 검사(C-reactive protein)등의 결과를 동네 의원에서도 10분 내 신속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삼진제약은 이번 달부터 ‘아피니온2’를 판매할 계획으로 당뇨병 및 심혈관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kis704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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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03 14: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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