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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노벨티노빌리티와 ADC(항체-약물접합체) 신약 개발 손잡아

- 치료 효능·안정성 높은 면역항암제 개발 목표

  • 기사등록 2023-01-04 13: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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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신약 개발 전문 기업 ‘노벨티노빌리티’(대표이사 박상규)와 ADC(Antibody-drug conjugates, 항체-약물접합체)를 접목한 새로운 면역 항암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수민(왼쪽) 삼진제약 센터장은 4일 삼진제약 연구센터에서 박상규 노벨티노빌리티 대표이사와 공동 연구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진제약]

이번 협약을 통해 삼진제약은 ADC에 사용할 새로운 기전의 ‘페이로드(Payload, 저분자화합물)’를 발굴한다. 노벨티노빌리티는 삼진제약이 발굴한 신규 페이로드에 ‘링커 기술(PREXISE-L)’을 활용한 ‘LP결합체(링커-페이로드 결합체)’개발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고도화된 LP결합체가 ADC치료제의 약효를 높이고 독성을 억제할 것으로 보고 이후 ADC 신약 물질 발굴 및 개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kis704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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