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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 ‘친환경’ 자원순환 돕는다…”호텔 페트병을 화장품 용기로”

  • 기사등록 2023-03-21 10: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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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대표이사 한채양)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부 주관의 자원순환 프로젝트 ‘세이브 더 플래닛 얼라이언스’ 캠페인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머무름을 제안하는 객실 패키지를 출시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비즈니스 호텔 두 곳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이하 포포인츠 조선 서울역)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이하 포포인츠 조선 명동)을 통해 ‘세이브 더 플래닛 (SAVE THE PLANET)’ 패키지를 2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이미지=조선호텔앤리조트]

‘세이브 더 플래닛 얼라이언스’ 캠페인은 환경부 주관으로 호텔에서 배출되는 투명 페트병을 깨끗하게 보관 및 회수, 재활용해 지속 가능한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4월부터 웨스틴 조선 서울, 포포인츠 조선 명동 등 호텔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생수 페트병을 무라벨 페트병으로 변경해 별도 분리배출을 통한 재활용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호텔에서는 별도 관리를 통해 재활용 가치가 가장 높은 투명 페트병의 자원배출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고 이를 CJ대한통운이 별도 회수해 지속가능한 뷰티∙라이프 브랜드 아로마티카의 화장품 용기로 재활용해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도록 돕는다. 프로젝트의 참여를 통해 탄생된 제품을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패키지인 ‘세이브 더 플래닛’은, 포포인츠만 객실 1박과 핸드 타월, 에코 파우치를 준비했다. 또 두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인 ‘더 이터리’와 ‘에볼루션’에서 런치 이용 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객실 타입에 따라 추가 혜택도 준비돼 있다. 포포인츠 조선 서울역의 디럭스와 디럭스 코너 객실 투숙객에게는 재활용을 통해 탄생한 아로마티카 바디워시∙로션으로 구성된 ‘세이브 더 플래닛 얼라이언스 에디션’ 1세트와 PB 와인 ‘파소 아 파소’ 레드 와인 1병을 제공하며, 수페리어 객실로 2박 이상 투숙 시에도 아로마티카 바디워시∙로션 1세트가 제공된다. 포포인츠 조선 명동은 디럭스, 프리미어 객실 투숙객에게 아로마티카 바디워시∙로션 1세트와 PB 와인 ‘파소 아 파소’ 레드 와인 1병을, 최상위 객실인 을지로 스위트 객실 투숙 시에는 동일한 혜택과 함께 에볼루션에서의 2인 조식 혜택이 추가된다.


아울러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두 호텔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ESG 테마의 퀴즈 이벤트를 릴레이로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조선호텔앤리조트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포포인츠 조선 서울역, 포포인츠 조선 명동의 인스타그램 채널을 모두 팔로우하고, ‘세이브 더 플래닛’의 패키지 및 조선호텔앤리조트의 ESG 비전과 관련된 내용의 퀴즈 정답을 친구를 태그해 댓글로 남기면 된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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