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대표이사 신호섭)가 봄을 맞아 일상에서도 향기를 더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다이소는 '봄의 향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디퓨저, 조화, 방향제, 바디용품 등 총 40여 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집안 인테리어에 향기를 더할 수 있는 상품을 마련했다. 봄봄 힐링 디퓨저는 달콤한 향의 ‘체리블라썸 향’으로 벚꽃 모양의 부케 스틱이 작은 꽃병의 느낌이고, ‘리드 스틱’ 개수를 조절해 원하는 발향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이 외 개나리와 유채꽃 등 조화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다이소]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침구나 의류 등에 꽃향기를 입힐 수 있는 방향제와 섬유 향수도 준비돼 있다. 파센트 방향제는 벚꽃의 은은한 향이 약 4주간 지속되고, 걸이형 끈이 포함돼 있어 옷걸이, 문고리 등 원하는 장소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다. 복숭아 향이 특징인 봄봄 섬유 향수는 스프레이형 탈취제로 옷이나 신발 등 각종 냄새 제거에 용이하고, 가방에 넣고 다니기 좋은 100ml 사이즈로 마련했다.
바디용품과 기초 화장품은 핑크빛 벚꽃 디자인을 반영한 시즌 한정 상품으로 기획했다. 탄산 버블 배쓰밤은 ‘체리 블라썸 향’, ‘플라워가든 향’으로 구성했다. 또 퍼퓸 드라이 핸드 클렌저는 한 손에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로 선보인다. 이 외에도 조성아의 비건 화장품 △루츠레서피 VITA B 카밍솔루션 베리어세럼과 △루츠레서피 VITA B SOS 크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