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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유니클로(UNIQLO)가 세계적인 영화감독 소피아 코폴라(Sofia Coppola) 감독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UT(유니클로 티셔츠) 컬렉션을 선보인다.


유니클로는 이번 컬렉션에서 인생의 미묘함을 탐구하는 작품을 통해 오늘날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감독 중 한명으로 자리매김한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주요 업적을 조명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를 포함해 '처녀 자살 소동', '마리 앙투아네트', '썸웨어', '블링 링' 등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주요 작품 속 장면과 대사를 티셔츠에 담았다.


유니클로 모델들이 소피아 코폴라(Sofia Coppola)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UT(유니클로 티셔츠)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유니클로]

소피아 코폴라 감독은 “나의 작품을 기념하는 프로젝트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내 인생에서도 큰 부분을 차지하는 작품이 담긴 티셔츠를 사람들이 입고 좋아해 주길 바란다”며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뮤지션의 티셔츠를 즐겨 입듯이 내 작품에 애정을 가진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컬렉션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UT 컬렉션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별 판매 제품은 상이하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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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11 17: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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