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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대웅제약(대표이사 이창재 전승호)이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대웅제약은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위원회(GPTW) 주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며, 지난 2020년 아시아 일하기 좋은 Top 10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대웅제약 본사 전경. [이미지=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여성 직원과 MZ 세대 (1980년대 초 ~ 2000년대 초 출생)의 눈높이를 충족시키는 근무환경과 제도로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밀레니얼 세대가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 일하는 시간과 장소, 방법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일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스마트오피스, 재택근무 등 직원들이 여건에 맞춰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시행함으로써 제약회사가 가진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제조업 문화를 극복하고 역량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웅제약은 휴가 사유 묻지 않기 캠페인, 5년 근속 직원 대상 최대 1개월의 유급 장기 리프레시 휴가 제도, 워킹맘들을 위한 리틀베어 어린이집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2008년 정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월별 평가 피드백’ 제도를 도입해 대표이사부터 임직원 전원이 참여하여 목표 달성을 위한 방향성과 전략을 함께 공유하고 상사는 직원들에게 지속적인 코칭을 통해 실제 업무 개선과 자율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인사제도에서도 직접 원하는 사내 직무와 부서를 선택하고 적성과 전문성을 찾아 이동하는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도 운영한다.

 

이창재(앞줄 가운데) 대웅제약 대표이사가 사내행사에 참가해 임직원들을 독려해주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이번 시상에서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이사는 회사의 자율과 성장 중심 제도 정착을 이끈 인물로 인정받아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CEO’에 선정됐다. 이창재 대표는 지난 2021년 1월 대표에 취임한 이후 매달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행복 페스티벌’을 주최하고 각 부서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답하며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kis704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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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24 10: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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