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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원 기자]

주식투자 정보를 가상인간을 통해 얻을 수 있게 됐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대표이사 최성환)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솔트룩스 자회사 플루닛과 인공지능 연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리서치알음은 '플루닛 스튜디오'의 가상인간을 활용해 주식 시황과 기업분석 보고서 등 주식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윤기(왼쪽) 리서치알음 이사가 21일 서울 강남구 플루닛 본사에서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리서치알음]

'플루닛 스튜디오'는 가상인간 기반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를 활용해 인물의 의상이나 자세, 목소리, 톤까지 자유롭게 조합해 자신만의 가상인간을 만들 수 있다. 또한 텍스트 입력 방식으로 가상인간이 발화하는 영상 제작도 가능하며,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등 36개 언어에 대한 번역 및 발화 기능도 갖춰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리서치알음은 앞서 올해 초 화두로 떠오른 '챗GPT(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관련주를 국내 시장에 처음 소개한 바 있다. 특히 솔트룩스, 코난테크놀로지, 마인즈랩,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등 소개된 종목들이 높은 수익률을 거두며 관심을 받고 있다.


lksw407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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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22 16: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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