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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원 기자]

지역난방공사(대표이사 정용기)는 지난해 매출액 4조1730억원, 영업손실 4039억원, 당기순손실 184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비 매출액은 64.5% 증가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적자전환으로 영업손실률은 9.68%를 기록했다.


지역난방공사의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지역난방공사]

지난해 매출액은 판매단가 및 판매량 증가 영향으로 크게 증가했지만, 국제유가 및 가스비 상승에 따른 재료비 상승 등으로 영업손익은 적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5359억원, 영업손실 1260억원, 당기순이익 489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9.2%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적자지속하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lksw407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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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16 10: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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