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공현철 기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대표이사 노재석)는 지난해 매출액 5858억원, 영업손실 523억원, 당기순손실 297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매출액은 전년비 3% 감소했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컨센서스(시장기대치) 465억보다는 괜찮았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SK아이이테크놀로지]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실적의 이유로 설비 확대에 따른 초기 고정비 부담을 꼽았다. 지난 2021년까지 매출액이 꾸준히 성장하고 영업이익률이 10% 이상을 기록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적자전환하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LiBS)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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