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이영구)가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빼빼로’와 ‘설레임’이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제과가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빼빼로’와 ‘설레임’이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미지=롯데제과]

이번 어워드에서 빼빼로는 MZ세대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는 디자인 요소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선을 끄는 고채도의 색상과 각 맛의 특징을 잘 드러내는 심플한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패키지에는 MZ세대의 감성을 담은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 포장지는 분리배출이 용이한 스위트 에코 폴딩 라인을 삽입한 친환경 포장지를 사용했다.

설레임은 최근 업그레이드 된 제품의 특징을 살려 패키지 디자인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으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총 세 가지 부문으로 각 영역마다 심사를 진행한다.

롯데제과는 매 해 다양한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에 지속 출품하는 등 디자인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국내외 각종 어워드에서 총 19건을 수상했다. 이 중 빼빼로는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다양한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에 오른 바 있다. 제과업종에서 가장 많은 어워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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