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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소상공인과 우리 농산물 활용한 '상생음료' 선보인다

- 8월 25일부터 전국 소상공인 카페 100곳에 첫 상생음료

- ‘한라문경스위티’ 5만 잔 판매 시작

  • 기사등록 2022-08-31 15: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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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상혁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경쟁관계인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상생음료’를 출시한다.


첫 시작으로 스타벅스는 우리 농산물인 제주 한라봉과 문경 오미자를 활용해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개발한 ‘한라문경스위티’를 오는 25일부터 100곳의 소상공인 카페에 선보이고 소상공인 카페에 관련 원부자재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카페 판매 증진을 위한 상생활동을 이어간다.


스타벅스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개발한 상생음료인 ‘한라문경스위티’의 출시를 기념해 이번 달 31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고장수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이사장과 함께 상생음료 전달식을 진행한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왼쪽 세번째)가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왼쪽 두번째),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왼쪽 네번째),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고장수 이사장(왼쪽 다섯번째), 스타벅스 파트너와 상생음료 전달식을 기념하고 있다.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상생음료 전달식에는 상생활동 응원을 위해 참석한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비롯해 협약주체인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고장수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해 상생음료에 대한 의미를 나누고 스타벅스가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상생 실현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는 시간도 갖는다.


판매 대상 카페는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소규모 카페 중 매출 등 여러 환경적 조건을 고려해 총 100곳을 선정했으며 음료는 3900원의 가격에 5만 잔 한정 판매된다. 자세한 판매 매장 정보는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게시된 QR코드와 동반성장위원회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현재 소상공인 카페를 위한 두 번째 상생음료를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중에 새로운 상생음료를 소상공인 카페에 선보이고 판매 대상 카페도 점차 늘리는 등 지원 범위를 확대하며 적극적인 상생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orca@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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